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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중앙은행이 시중 통화량 늘리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정책입니다.
통화완화정책을 써도 되지만, 이것으로도 효과 보기는 어렵다면 시중 채권을 대량으로 사들입니다.
이렇게 시장에 자금을 공급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통화정책입니다.
이때 중앙은행이 시중에 공급하는 자금은 헬리콥터 머니라고 부를 정도로 그 규모가 큽니다.
국가의 시장 개입 성격이 강한 정책입니다.
일본은행이 세계 최초로 시행했습니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때는 미국, 유럽, 일본이 양적완화를 개시했습니다.
양적긴축
기준금리 인상을 이용한 금융긴축 정책을 쓰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기준금리 인상만으로 긴축 효과를 얻기 어려울 때 통화량을 줄이려고 쓰는 정책입니다.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에게 사들였던 채권을 만기가 돌아오는대로 상환하는 방식을 씁니다.
그러면 금융기관의 돈이 중앙은행으로 들어가고, 시장의 통화량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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