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2. 19. 18:50

성대결절 증상 자가진단으로 간단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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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결절이란

성대 점막의 표면에 자그마한 군살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쉽게 말해서 성대에 작은 혹이 생기는 것입니다.

주로 목소리를 강하게 쓰는 사람,

오래 쓰는 사람,

무리하게 많이 쓰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성대결절 병원 가야할까요?

목소리가 일시적으로 변했는데, 2주 정도가 지나도 원래의 목소리로 돌아오지 않으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염증이나 성대결절 때문같은 양성질환으로 변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종양 여부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가진단을 해볼 수는 있습니다.

아래에서 성대결절 증상을 통해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성대결절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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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 빼고 목소리 내기 

다시 말했듯이, 성대결절은 성대 사이에 조그만 혹이 있는 것이므로, 성대가 서로 접촉하기 어렵습니다.

처음 생길 때는 붓기는 하지만 상태는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목소리는 살짝 갈라지나, 힘을 주어서 누르면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힘을 빼고 목소리를 내봤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성대결절 증상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그럼 어느 정도 힘을 빼야 할까요? 

혼잣말하듯이 중얼거리며 이야기해보시면 됩니다.

 

2. 'ㅣ'모음 소리내보기

성대는 3차원의 입체조직입니다. 

가장자리만 붙이는 발성을 해보면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성대를 얇게 만드는 모음을 소리 내서 말해보세요.

'ㅏ', 'ㅔ' 가 아니라 'ㅣ' 모음을 소리를 내면 됩니다.

또한, 작은 소리로 높게 내주세요.

이때, 바람이 빠져나가다가, 세게 눌러야 소리가 난다면 성대 사이에 뭔가 끼어있다는 걸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성대결절은 딱히 통증이나 심한 이물감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목소리 음질이 깨져야합니다.

 

3. 중음역 목소리 내보기

1,2번과 더불어 결절이 커지면 중음역 일반적인 목소리 때도 갈라지는 소리가 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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