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때가 되면 연금저축계좌 이야기, irp 이야기 등이 쏟아집니다.
보통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단으로 연금저축과 irp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두가지는 뭐가 다른 걸까요?
irp는 뭘까요?
아래에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연금저축계좌
연금저축계좌는 연금저축펀드로도 불립니다.
다양한 펀드와 etf를 한 계좌에서 자유롭게 운용하다가,
노후에 매달 생활비로 쓸 수 있도록 설계된 계좌입니다.
연령, 소득제한 x
irp 계좌란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줄임말입니다.
해석해보면 개인형 퇴직연금으로, 소득 있는 근로자나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제도 3가지인 확정급여형, 확정기여형, 개인형퇴직연금 중 하나입니다.
2005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직원이 회사에서 퇴사할 때까지 회사 내부가 아닌 증권사나 은행 등의 외부 금융기관에 퇴직금을 맡기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만약에 회사가 사정이 어려워질 경우 퇴직금을 못 받는 상황을 방지합니다.
또한, 일시금 형태가 아닌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형태입니다.
irp 장점
1. 과세이연
세금 납부 시점을 미뤄주는 과세이연 효과가 있습니다.
투자를 하면 세금을 내야 하죠.
그 세금을 연금을 받는 55세 이후까지 미룰 수 있는 것입니다.
2. 세액공제
연말 정산에서 세액공제를 해줍니다.
총급여 5,500만원 기준에 따라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irp계좌 연금저축계좌 공통점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irp 연금저축계좌 차이
연금저축계좌는 비교적 중도인출이 수월합니다.
irp는 요양, 개인회생, 파산, 천재지변, 무주택자 주택 구매 등의 경우를 예외하면 중도인출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irp는 안전자산을 30%에서 100%까지는 보유해야 합니다.
isa에 대해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