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무재표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재무재표는 쉽게 말하자면 기업의 성적표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재무재표를 구성하는 필수적인 부분은 3가지입니다.
바로 roe, per, pbr입니다.
신문에서 어떤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때도 roe와 per, pbr 이란 말은 빠지지 않습니다.
또한 roe는 주식에 상장된 기업이 아니더라도 해당이 되는 개념인데요.
과연 roe는 무엇일까요?
roe란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입니다.
자본 대비 수익률의 줄임말을 뜻하죠.
하지만 이 말도 어렵게 느껴집니다.
풀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만약에 a가 1000만원을 투자해 카페를 차렸다고 쳐봅시다.
그리고 1년동안 100만원을 벌었습니다.
그럼 1년 동안 a가 사업을 해서 번 수익률은 얼마일까요?
1000만원을 100만원으로 나누면 10%입니다.
바로 이것이 수익률이며, roe입니다.
주식 역시 기업이므로 똑같습니다.
자본 (투자금) 과 비해서 수익(번 돈)의 비율,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재무재표를 살펴보니 시가총액은 1500만원인데, 자본금은 10만원뿐입니다.
그럼 아무래도 신뢰도가 떨어지는 기업이겠죠.
만약 시가총액이 1억인데 연 수익률은 100만원뿐입니다.
이 역시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결국 주식을 살 때, 시가총액과 기업의 자본금, 기업의 연수익은 굉장히 중요한 지표가 되는데요.
이 때 roe를 아는 것이 필수적인 것입니다.
삼성전자 roe는 어떨까요?
가장 최근인 2023년 12월 분기 roe는 4.15%입니다.
pbr 이란
per 이란
사실 소상공인들은 roe가 전부라고 볼 수 있죠.
그러나 기업들은 주식 시장에 상장을 하기 때문에 roe만으로는 끝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때, pbr과 per이라는 개념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pinkpipeline.tistory.com/50